한국투자증권은 11일 국내 처음으로 헤지펀드의 운용 전략을 가진 해외 공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한국투자 글로벌 오퍼튜니티펀드'를 내놓았다. 이 펀드는 '채권금리+α'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하는 재간접형 펀드로 유럽에서 설정된 공모펀드에 분산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