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자이너·컴도사들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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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원봉사단 발족
LG전자는 11일 서울 가산동 연구 · 개발(R&D) 캠퍼스에서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라이프스굿 자원봉사단은 올해 서울과 청주,평택,구미,창원 등 LG전자 사업장 소재지와 전국 오지 및 섬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디자인 감각을 활용한 저소득 가정의 환경개선,일탈 청소년 밴드활동 지원,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한글 ·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 2월부터 사내 포털사이트를 통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임직원이 최소 5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어떤 재능을 연간 4회 이상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지 계획서를 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31개팀)보다 늘어난 50개팀 350명을 선발했다. LG전자는 선발된 자원봉사단에 연간 4회 이상 활동하는 조건으로 교통비와 교재비 등을 2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라이프스굿 자원봉사단은 올해 서울과 청주,평택,구미,창원 등 LG전자 사업장 소재지와 전국 오지 및 섬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디자인 감각을 활용한 저소득 가정의 환경개선,일탈 청소년 밴드활동 지원,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한글 ·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 2월부터 사내 포털사이트를 통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임직원이 최소 5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어떤 재능을 연간 4회 이상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지 계획서를 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31개팀)보다 늘어난 50개팀 350명을 선발했다. LG전자는 선발된 자원봉사단에 연간 4회 이상 활동하는 조건으로 교통비와 교재비 등을 2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