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TV가 신학기를 맞아 신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신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마스터 햄스터’, ‘메가파이터 2기’, ‘변신자동차 또봇 3기’다.

‘마스터 햄스터는’ 햄스터 ‘가우디’가 마스터 햄스터가 되기 위해 기술을 연마하는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마스터 햄스터는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햄스터로 평범한 햄스터와는 다른 삶을 산다.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밖으로 빠져나와 문제를 해결하고 일이 해결되면 평범한 햄스터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재미를 준다.

‘마스터 햄스터’는 귀여운 햄스터 캐릭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은 14일 5시 30분이다.

‘메가파이터 1기’에 이어 ‘메가파이터 2기’도 재능TV를 통해 방송된다. ‘메가파이터’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의 조직과 이에 맞서 싸우는 천지오 일행의 모험기가 주된 이야기.

2기는 1기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매주 월~금, 오후 4시 30분에 방영된다.

마지막으로 ‘변신자동차 또봇 3기’도 눈여겨 볼만하다.

변신자동차 '또봇'을 가진 쌍둥이 ‘하나’와 ‘두리’가 폭주하는 자동차로부터 시민을 구하고, 영웅이 되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이다. 첫 방송은 14일 오전 8시다.

재능TV 관계자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새학기가 더욱 즐거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