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연기자 이천희-전혜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기자 류현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처음 만난 이천희-전혜진 커플은 9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전혜진은 현재 임신 4개월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최불암이 축가와 사회는 윤종신-박선주와 공유가 맡았고, 이천희와 전혜진은 결혼 직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강남구 신사동에 차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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