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본서 로밍서비스 사용한 문자요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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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해저에서 11일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KT는 일본에서 자사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의 요금을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KT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0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출장이나 여행 등 이유로 일본에서 로밍서비스를 이용해 발ㆍ착신한 모든 문자(SMS, LMS, MMS) 요금을 면제할 계획이다.
감면된 요금 내역은 '요금청구서 할인' 항목에 표기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선박과 건물 등이 쓰나미에 휩쓸렸으며 정유공장 등에 화재가 발생하고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는 등 일본 열도는 물론 태평양 인근 국가들도 이같은 혼란에 빠져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KT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0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출장이나 여행 등 이유로 일본에서 로밍서비스를 이용해 발ㆍ착신한 모든 문자(SMS, LMS, MMS) 요금을 면제할 계획이다.
감면된 요금 내역은 '요금청구서 할인' 항목에 표기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선박과 건물 등이 쓰나미에 휩쓸렸으며 정유공장 등에 화재가 발생하고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는 등 일본 열도는 물론 태평양 인근 국가들도 이같은 혼란에 빠져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