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에 한류활동도 '스톱'… 김현중 일본 출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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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진으로 한류스타 김현중의 일본 출국이 취소됐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로 예정됐던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일본 방영 기념 이벤트가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취소는 12일 오전 항공편이 결항되며 이벤트 관계자들의 회의가 소집, 안전을 고려한 이유로 이벤트 취소를 최종 결정지었다.
키이스트는 "갑작스런 재해에 상심하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