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예원 "하지원 닮은꼴로 악플 4천개 받고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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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 예원이 배우 하지원과의 닮은꼴로 악플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쥬얼리의 은정은 "예원이 애프터스쿨 레이나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이에 예원은 "데뷔 전 '길라임' 하지원을 닮았다는 말이 먼저 올라왔다"며 "그 기사로 인해 약 4000개의 악플을 받고 데뷔했다. 이제는 어떤 말을 해도 좋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예원은 "언니들이 겪었던 것을 우리가 대물림 받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폭로를 하자 은정은 "우리는 언니들이 엄청 잘해줬다. 잘해줬던 것을 대물림하고 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