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패션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TNGT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컨셉트스토어 ‘어나더 파이브 베드룸’에 팝업스토어(일시적인 매장)를 연다.개성 있고 희소가치가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틔우다’는 의미에서 ‘티움 프로젝트’란 이름을 붙이고,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23명의 신진 디자이너 제품을 판매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NGT 마케팅과 유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디자이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신진 디자이너에게는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비욘드클로젯캠페인’의 고태용,‘마뉴엘에기윰’의 황혜정,‘인스탄톨로지’의 지일근,‘에시드펑크’ 박소현 등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에스프레스 커피를 제공하고,요일별 해당 브랜드에 한해 20% 할인과 TNGT 봄 신상품 10% 할인혜택을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