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개그본능 "명품백 두 개는 질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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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선영의 숨길 수 없는 개그본능이 네티즌들을 웃음짓게 했다.
안선영은 12일 트위터에 "된장녀라면 명품백 두개 정도는 한번에 질러주는 센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선영은 파랑과 핑크의 명품백을 양 손에 들고 미소짓고 있다. 물론 이 명품백은 모형이었다.
이어 자신을 '마성의 매혹녀'라고 부르며 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시장 한 가운데서 선캡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개그본능은 못말린다", "어떤 것도 잘 어울린다", "매력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