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일본 대지진에 따른 방송 효과로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1분 현재 YTN은 전날대비 100원(3.26%) 오른 317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기준에 따르면, YTN이 지난 11일 오후 6시에 방송한 '일본 동북부 강진 발생'은 시청률 5.126%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YTN은 '일본 대지진 대형 쓰나미 강타'등을 방송했으며, 7개의 뉴스 특보 중 6개가 3%를 넘는 시청률을 거뒀다. 케이블 업계에서는 시청률 ‘2%’를 꿈의 시청률로 불릴 만큼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2% 넘기 힘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