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시범지구 아파트의 본청약이 오는 6월 예정대로 치뤄집니다. 국토해양부와 LH는 "위례신도시내 남성대골프장의 대체 골프장으로 '여주 그랜드CC'와 최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골프장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아파트 본청약도 차질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례신도시 본청약 물량은 시범지구 2개 블록에 2,929가구로 분양가는 사전예약을 기준으로 3.3㎡ 당 1190만~1280만원 선입니다. 한편 임광토건의 '여주 그랜드CC'는 LH와 1,390억원의 매매계약 체결로 소유권이 국방부로 넘어갔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