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크레온 출시를 기념해 크레온 신규 가입자수가 증가하면 거래수수료 무료혜택 기간을 함께 늘리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크레온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신규로 가입한 고객이 30명씩 늘어날 때마다 크레온에 가입한 전 고객이 주식거래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기간이 하루씩 늘어나는 이벤트다. 예를 들어 이벤트 기간 중 크레온 계좌를 가입한 고객이 1만명이 되면 전 고객이 이벤트 종료 후 333일 동안 주식거래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커머스 개념을 도입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주변의 지인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식투자자들에게 이벤트 참여를 권유해 계좌개설을 유도하면 수수료 무료혜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KB, 우리, 신한, 하나, IBK기업, 농협, KEB, SC제일, 시티, 광주, 대구, 부산은행과 에버리치(前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고객감동센터 (1544-4488)나 홈페이지(www.creontrade.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크레온(CREON)'은 대신증권의 은행연계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로 0.011%의 국내 최저 주식거래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면 0.0088%+1만5000원을 적용하는 '스마트수수료' 체계도 선택할 수도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