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동화 구름빵이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따뜻하고 참신한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영어 뮤지컬에 도전했다.

‘구름빵 영어뮤지컬 CloudBread in Playground’은 ‘구름빵’의 따뜻한 이야기와 우리 귀에 익숙한 영어동요가 만나, 아이들에게 영어를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구름빵 영어놀이터에서 미끄럼틀과 그네도 타고, 빗방울 친구와 알파벳 찾기도 하면서 신나게 한바탕 놀고 나면, 어느새 어린이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영어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구름빵 영어뮤지컬의 특징.

뮤지컬에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Bingo', 'Sing a Rainbow' 등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영어동요 가운데 쉽고 재미있는 12곡을 엄선했으며, 대본은 여러 차례 영어교육전문가의 검수를 거쳤다.

또 100% Native Speaker를 섭외하여 더빙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어린이 뮤지컬 전문 배우를 캐스팅하는 등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상상나눔씨어터에서 열리는 ‘구름빵 영어뮤지컬 CloudBread in Playground’ 6월1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25,000원이다.

한편 ‘구름빵’은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로 만들어진 ‘동요콘서트 구름빵’과 하늘을 나는 플라잉 액션이 결합된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KBS 3D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된 바 있다.

문의) 1666-579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