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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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2호기에서도 15일 폭발음이 들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안보원은 이날 오전 6시10분에 2호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6시40분에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에다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호기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상이 발견된 곳은 2호기 원자로 격납용기에 있는, 수증기를 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장치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주변의 방사능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지는 않았다"라며 "인체에 피해를 끼칠만한 사태는 아니다"라고 말했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안보원은 이날 오전 6시10분에 2호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6시40분에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에다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호기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상이 발견된 곳은 2호기 원자로 격납용기에 있는, 수증기를 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장치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주변의 방사능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지는 않았다"라며 "인체에 피해를 끼칠만한 사태는 아니다"라고 말했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