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16일까지 5조엔 자금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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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은(BOJ)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5조엔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지진의 영향으로 금융기관들의 예비 자금수요가 높아지자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본은행이 연일 대규모 자금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일본은행은 사상최대 규모인 15조엔(예정액)을 시장에 풀겠다고 발표했다. 낙찰액은 총 8조9262억엔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장은 이날도 일본은행이 2~3회에 걸쳐 자금을 공급하겠지만 총액은 전날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대지진의 영향으로 금융기관들의 예비 자금수요가 높아지자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본은행이 연일 대규모 자금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일본은행은 사상최대 규모인 15조엔(예정액)을 시장에 풀겠다고 발표했다. 낙찰액은 총 8조9262억엔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장은 이날도 일본은행이 2~3회에 걸쳐 자금을 공급하겠지만 총액은 전날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