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내진 설계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AJS는 이틀째 가격제한폭(14.95%)까지 치솟으며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삼영엠텍도 각각 14.63%, 14.26% 급등중이다.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내진설계 기준이 강화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지난 14일 각종 공공시설물의 내진설계 기준을 규모 5.5~6.5 이상으로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