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류스타 다운 통큰 선행…'앨범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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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돕기 위한 방법을 사태 발생 이후 고심하다 15일 새로운 음반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지진 피해 돕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라 멤버들이 많은 사랑을 보여준 일본 팬들의 피해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TV뉴스와 인터넷을 계속 지켜 보며 추가 피해없이, 빨리 피해가 회복되기만을 기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라의 기부금은 새 앨범 '제트코스터 러브'로 발생하는 인세 수익 전부이다.
이 기부금은 카라의 일본 유통사 유니버셜 재팬을 통해 공신력 있는 구호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