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안한 투심에 낙폭 확대…1960선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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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일본 대지진 여파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6.45포인트(0.33%) 내린 1964.78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눈치보기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198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장중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지수는 하락 반전, 1960선으로 다시 밀려났다.
외국인은 1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1393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1053억원 매수 우위다.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광물(2.25%)과 운수창고(1.09%)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업종은 1~2%대 하락세로 돌아섰고 보험 업종도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LG화학 기아차 등이 모두 뒷걸음질 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반등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개 등 37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9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9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15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6.45포인트(0.33%) 내린 1964.78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눈치보기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198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장중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지수는 하락 반전, 1960선으로 다시 밀려났다.
외국인은 1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1393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1053억원 매수 우위다.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광물(2.25%)과 운수창고(1.09%)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업종은 1~2%대 하락세로 돌아섰고 보험 업종도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LG화학 기아차 등이 모두 뒷걸음질 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반등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개 등 37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9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9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