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아 선 박가원이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의 새 얼굴이 된다.

박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수상 이후 연예계에 데뷔해 다수의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착실히 실력을 쌓아왔다.

박가원의 매력은 무용학도 특유의 선이 고운 몸매와 배우 임수정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미소이다.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제작진은 "6개월 전부터 박가원을 MC로 점찍고 뉴스 진행자로 준비시켜왔으며 오랜 시간 준비 끝에 박가원은 2011년 봄 '생방송 스타뉴스' 의 새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박가원은 "처음으로 생방송 진행을 맡게 돼서 부담도 되지만 그보다는 기대감이 앞선다"며 "새내기 진행자만의 풋풋한 매력을 살려 시청자들을 기분 좋게 하는 진행자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1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번 생방송되며 박가원은 오후5시를 담당한다. 첫 방송은 오는 17일.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