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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쎌, 당기순이익 흑자 반전 기대…"2년연속 영업이익 10억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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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TV 핵심 부품인 백라이트 시트(BLS) 제조사인 하이쎌(대표 윤종선)이 15일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영업이익 10억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윤종선 대표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10년 까지 하이쎌은 재무구조 개선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매출신장에 적극 나선 결과, 2009년, 2010년 2년연속 영업이익 10억원 시현과 함께 700억 이상 매출을 각각 올렸다”며 “이 덕분에 동종업종 내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확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그러나 “당기순이익 측면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은 계열회사 지분법 평가손실에 의해 2010년에 부실영업권 감액 등을 대폭 반영한 때문이다”며 “하지만 올해는 당기순이익 측면에서 흑자로 반전하는 실질적인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쎌은 이를 위해 올해 국내 1위 백라이트 시트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이익률 개선에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중국 장쑤성 난징시 인근에 설립한 중국 현지법인 하이써 공장 가동도 본격화돼 올해부터 실질적인 매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써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시장 중국에서 월 100만장 이상의 BLS를 생산해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의 대형 LCD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윤대표는 또 “세계시장 규모 33조원에 이르는 인쇄전자 사업이 하반기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년간 착실히 준비해온 인쇄전자사업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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