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차이나 레스토랑 차이나플레인(대표 이태성)이 2호점을 열고 대고객 새로운 CI를 선보이고 고객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차이나플레인은 서울 성수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3개의 룸과 총좌석 90개를 확보한 차이나플레인 2호점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자리잡았다.

차이나플레인은 2호점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내방하는 고객을 추첨해 명품 가방과 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명주나 일품요리를 주문할 때 같은 종류를 하나 더 제공하고 돌잔치 고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픈기념으로 펼친다. 또 황제자장 등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 눈높이를 충족할 계획이다.

차이나플레인은 2009년 9월 영등포 타임스퀘어 개장과 함께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이번 2호점 오픈으로 비즈니스 미팅, 돌잔치ㆍ상견례ㆍ고희연 등 가족 모임 자리로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계획이다. ‘플라타너스(Plantanus)’에서 따온 ‘플레인(Plane)’에서 명명한 차이나플레인은 자연에 대한 플라타너스를 형상화해 따뜻한 애정과 지속적인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태성 차이나플레인 대표는 "2호점 오픈을 계기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퓨전 레스토랑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며 "고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