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로 3호기 인근에서 방사선이 확인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5일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제1원자력 발전소의 폭발로 3호기 부근에서 400밀리시버트(mSv)의 방사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방사능 최대치는 8.2미리시버트(8200마이크로시버트)다. 일반인에게 무해한 방사선량은 최대 연 1000마이크로시버트로 알려졌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현재 관건은 냉각작업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