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폭락…'금융위기 때보다 더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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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케이지수가 원자력 발전소 폭발 등 15일 대지진의 여파로 폭락 중이다.
오후 1시19분 현재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43.12포인트(12.92%) 빠진 8377.37을 나타내고 있다. 니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8300선까지 무너져 약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1089포인트가 빠진 2008년 10월16일보다 낙폭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NEC는 25.13%, 신니폰제철은 23.02%, 스미토모금속공업은 23.63%. 미쓰이조선은 22.84%, 히타치는 18.84%, 야마다전기는 16.03% 하락중이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노무라홀딩스는 15%대, 파나소닉, 소니, 니콘, 교세라 등은 13%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혼다자동차, 닛산자동차는 8~9%대 떨어지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니케이평균선물도 12.36% 급락, 8260.00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오후 1시19분 현재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243.12포인트(12.92%) 빠진 8377.37을 나타내고 있다. 니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8300선까지 무너져 약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1089포인트가 빠진 2008년 10월16일보다 낙폭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NEC는 25.13%, 신니폰제철은 23.02%, 스미토모금속공업은 23.63%. 미쓰이조선은 22.84%, 히타치는 18.84%, 야마다전기는 16.03% 하락중이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노무라홀딩스는 15%대, 파나소닉, 소니, 니콘, 교세라 등은 13%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혼다자동차, 닛산자동차는 8~9%대 떨어지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니케이평균선물도 12.36% 급락, 8260.00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