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원할머니보쌈과 멕시카나 치킨 등 7곳이 지난해 하반기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하반기 수준평가 결과 록마을,가르텐 Hof&Rest,치어스,로티보이 베이크샵,땅땅치킨,원할머니보쌈,멕시카나 치킨 등을 제2기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프랜차이즈 종합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받은 곳들이다.작년 상반기 평가업체를 포함해 우수 프랜차이즈는 총 1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중기청은 이들 업체에게 앞으로 브랜드 디자인 연구·개발(R&D) 부문에 업체당 최고 50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자금 융자,교육,해외진출 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우수 프랜차이즈 엠블럼도 제공한다.제3기 우수 프랜차이즈는 금년 상반기 수준평가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하반기에 발표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