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外人 매매 동향 집중 모니터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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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당국은 코스피 지수의 변동폭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외국인 매매 동향 등 모니터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일본 원자력 발전 추가 폭발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장중 1880선까지 밀렸다. 오후 2시46분 현재 지수는 낙폭을 축소해 1.8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시장감시본부 담당자는 "이날 코스피지수가 일본 원전 추가 폭발 소식과 바람의 방향이 도쿄와 한국을 향하고 있다는 루머성 뉴스에 급락세를 보였다"면서도 "현재는 낙폭을 축소하고 안정화되어 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외국인 매매 동향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시장을 계속 주시하면서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날 일본 원자력 발전 추가 폭발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장중 1880선까지 밀렸다. 오후 2시46분 현재 지수는 낙폭을 축소해 1.8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시장감시본부 담당자는 "이날 코스피지수가 일본 원전 추가 폭발 소식과 바람의 방향이 도쿄와 한국을 향하고 있다는 루머성 뉴스에 급락세를 보였다"면서도 "현재는 낙폭을 축소하고 안정화되어 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외국인 매매 동향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시장을 계속 주시하면서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