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에너지, 50% 이상 자본잠식…관리종목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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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5일 이케이에너지가 최근 사업연도말(2010년 12월말) 현재 '자본금의 100분의 50이상 잠식(78% 잠식)'사실을 공시했다며 2010 사업연도 사업보고서에서 이 사실이 최종 확인되는 경우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75조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일 다음 날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케이에너지는 이날 지난해 영업손실 4억6000만원, 당기순손실 25억원으로 전년도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4억930만원으로 6%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케이에너지는 이날 지난해 영업손실 4억6000만원, 당기순손실 25억원으로 전년도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4억930만원으로 6%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