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국세청장(왼쪽)은 15일 추얌위엔 홍콩 국세청장을 만나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국세청이 중점 추진 중인 역외탈세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오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후아드 라마니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도 역외탈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세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