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출시 3주만에 4500대 계약···올 목표 1/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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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국내 출시된 쌍용자동차 코란도C가 15일까지 사전 계약 대수 4500대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코란도C 국내 판매 목표량은 2만대다.
쌍용차 관계자는 "오늘까지 사전 계약 대수가 4500여대에 달한다"며 "전체 계약 차량 가운데 2455만원짜리 모델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 상당수가 디자인이 좋다는 얘길 많이 한다"며 "특정 구매층을 타깃으로 하는 차가 아닌 30~40대 소비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타일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날 인도 마힌드라와 대주주 지분 인수 작업을 완료하고 7월 이전 체어맨W와 H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투입, 올 연말까지 국내 1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쌍용차 관계자는 "오늘까지 사전 계약 대수가 4500여대에 달한다"며 "전체 계약 차량 가운데 2455만원짜리 모델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 상당수가 디자인이 좋다는 얘길 많이 한다"며 "특정 구매층을 타깃으로 하는 차가 아닌 30~40대 소비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타일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날 인도 마힌드라와 대주주 지분 인수 작업을 완료하고 7월 이전 체어맨W와 H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투입, 올 연말까지 국내 1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