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에 이르는 인명 피해를 입은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지진 발생 후 96시간 만에 남성 1명이 구출됐다고 NHK방송이 15일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가메야마 이시노마키 시장은 "시내 사망자는 이날 오후 현재 1000명이 확인됐으며 1만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