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댈 곳이 없다"…투심악화에 수급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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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만에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닥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선데다 일본 원전 관련 우려가 커지면서 다시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16일 오후 12시7분 현재 전날보다 0.06% 하락한 489.12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기관 매수로 반등하던 코스닥은 일본 원전 관련 소식들이 지속적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시장의 가격매력이 커지면서 코스닥시장은 수급도 악화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억원, 1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32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속속 하락반전하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CJ오쇼핑, 다음, OCI머티리얼즈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30개로 하락종목수(529개)를 밑돌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닥지수는 16일 오후 12시7분 현재 전날보다 0.06% 하락한 489.12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기관 매수로 반등하던 코스닥은 일본 원전 관련 소식들이 지속적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시장의 가격매력이 커지면서 코스닥시장은 수급도 악화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억원, 1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32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속속 하락반전하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CJ오쇼핑, 다음, OCI머티리얼즈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30개로 하락종목수(529개)를 밑돌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