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이멜트 GE CEO, 금융위기 후 첫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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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이멜트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55 · 사진)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보너스를 받았다.
GE는 15일 미 증권관리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멜트 CEO에게 400만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멜트 CEO는 2007년 보너스로 580만달러를 받은 이후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주가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상승률에 못 미치면서 과거 2년간 보너스 수령을 사양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회사 전체 주문량이 총 1750억달러어치 쌓인 가운데 순익이 15% 증가하고 주가도 21% 상승, 2004년 이후 처음으로 S&P지수 오름폭을 능가하는 등 이사회가 이멜트 CEO에게 걸었던 재무목표가 초과 달성됐다.
/연합뉴스
GE는 15일 미 증권관리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멜트 CEO에게 400만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멜트 CEO는 2007년 보너스로 580만달러를 받은 이후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주가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상승률에 못 미치면서 과거 2년간 보너스 수령을 사양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회사 전체 주문량이 총 1750억달러어치 쌓인 가운데 순익이 15% 증가하고 주가도 21% 상승, 2004년 이후 처음으로 S&P지수 오름폭을 능가하는 등 이사회가 이멜트 CEO에게 걸었던 재무목표가 초과 달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