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3개월째 8%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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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취업자는 46만명 증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청년 취업난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6만9000명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광공업 생산 증가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26만2000명 늘었다. 서비스업 취업자도 22만7000명 증가했다.
청년 취업난은 여전했다.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386만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만7000명 감소했다. 청년 실업률은 8.5%로 12월(8.0%)과 지난 1월(8.5%)에 이어 3개월째 8%대를 기록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6만9000명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광공업 생산 증가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26만2000명 늘었다. 서비스업 취업자도 22만7000명 증가했다.
청년 취업난은 여전했다.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386만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만7000명 감소했다. 청년 실업률은 8.5%로 12월(8.0%)과 지난 1월(8.5%)에 이어 3개월째 8%대를 기록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