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6일 한국주거복지협회와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협약'을 맺고 올해 운영기금 3억8591만원을 전달했다. 양측은 2020년 3월까지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있는 인천 포항 당진 지역 1000세대를 개량해 1800t가량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