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사로부터 1조2450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09년 매출의 9.51%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