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광교신도시에 짓는 테라스하우스 '광교 에일린의 뜰'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교 에일린의 뜰'은 238채 모집에 856명의 1순위자가 접수,평균 3.5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넓은 평형인 전용 145㎡는 13채에 176명이 신청해 13.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134㎡(90채)는 4.07 대 1,전용 123㎡(102채)는 3.06 대 1,전용 138㎡(33채)는 2.18 대 1로 각각 집계됐다.

권지혜 아이에스동서 마케팅실장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공급가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컨벤션센터 상업지역 등과 가깝다는 입지여건 등으로 청약자들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