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여행주, 日 지진 악재 딛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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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여파로 이틀째 급락했던 항공·여행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80원(2.07%)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도 900원(1.59%) 상승해 5만7400원을 기록중이다.
여행주도 상승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2.08%, 모두투어가 0.51%, 세중나모여행이 0.47% 오름세다.
항공·여행주들은 일본 동북부 지방의 지진 이후 일본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국내 증시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면서 상승 반전을 시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80원(2.07%)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도 900원(1.59%) 상승해 5만7400원을 기록중이다.
여행주도 상승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2.08%, 모두투어가 0.51%, 세중나모여행이 0.47% 오름세다.
항공·여행주들은 일본 동북부 지방의 지진 이후 일본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국내 증시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면서 상승 반전을 시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