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진 사태 이후 급락하던 원전 관련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2100원(3.06%)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지난 사흘 동안 25% 급락했다.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보성파워텍, 두산중공업, 한전KPS 등도 1~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전 관련주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연쇄 폭발로, 원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