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2.85%(1만2000원) 오른 4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일본 원전 피해로 인해 대체 에너지원인 태양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 사고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화석에너지 이후를 준비하는 에너지 정책의 방향이 원자력보다 태양, 풍력, 지열, 수력 등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지원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