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일본은행(BOJ)이 3조5000억엔을 금융시장에 공급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행이 자금 공급에 나선 것은 이날로 3일째다. 일본은행의 자금 공급은 대지진과 원전사고 등으로 금융기관들의 자금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이뤄지고 있다.

이 신문은 또 "일본은행의 지속적인 대규모 자금 공급에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