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터·마스크株, 급등…'방사능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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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 폭발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필터 등 여과기 업체와 마스크 업체가 동반 급등중이다.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필터생산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9.84% 치솟고 있으며, 섬유업체 웰크론도 9.64% 급등중이다.
케이피엠테크는 5.21%, 대정화금은 4.4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방사능 유출 공포가 확산되면서 필터와 마스크 업체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 2호기 파손에 이어 이날 4호기서도 화재가 발생하는 등 원전 추가 폭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필터생산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9.84% 치솟고 있으며, 섬유업체 웰크론도 9.64% 급등중이다.
케이피엠테크는 5.21%, 대정화금은 4.4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방사능 유출 공포가 확산되면서 필터와 마스크 업체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 2호기 파손에 이어 이날 4호기서도 화재가 발생하는 등 원전 추가 폭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