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6%대 급등해 9100선 회복…원유선물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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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5거래일만에 반등 중이다 .
니케이지수는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552.35포인트(6.42%)오른 9157.50을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이틀간 증시가 16% 폭락해 증시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시바는 12.69%, 미쓰이조선은 8.28%, 미쓰미전기는 7.55% 급등 중이다. JFE홀딩스와 스미토모금속광산은 6%대 강세며 닌텐도, 니콘도 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토픽스·TOPIX)와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된 니케이평균선물 6월물도 각각 6.22%, 4.70% 상승 중이다.
반면 도쿄공업품거래소에서 원유선물과 가솔린 선물은 장시작과 함께 급락,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거래가 중지됐다.
원유선물의 주요 거래물인 8월물은 16일 전날 청산치 대비 1킬로리터 당 2020엔 떨어진 5만2150엔을, 가솔린 선물의 주요 거래물인 9월물은 전날 청산치 대비 2220엔 떨어진 1킬로리터 당 6만2300엔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경제 정체와 세계경기 회복 둔화로 앞으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니케이지수는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552.35포인트(6.42%)오른 9157.50을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이틀간 증시가 16% 폭락해 증시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시바는 12.69%, 미쓰이조선은 8.28%, 미쓰미전기는 7.55% 급등 중이다. JFE홀딩스와 스미토모금속광산은 6%대 강세며 닌텐도, 니콘도 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토픽스·TOPIX)와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된 니케이평균선물 6월물도 각각 6.22%, 4.70% 상승 중이다.
반면 도쿄공업품거래소에서 원유선물과 가솔린 선물은 장시작과 함께 급락,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거래가 중지됐다.
원유선물의 주요 거래물인 8월물은 16일 전날 청산치 대비 1킬로리터 당 2020엔 떨어진 5만2150엔을, 가솔린 선물의 주요 거래물인 9월물은 전날 청산치 대비 2220엔 떨어진 1킬로리터 당 6만2300엔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경제 정체와 세계경기 회복 둔화로 앞으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