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3조5000억엔(약 430억 달러)을 공급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 BOJ는 당일 만기 자금으로 대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단기자금을 투입했다.

BOJ는 3일째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총 15조엔의 규모의 자금을 당일만기로 투입했으며, 15일에는 8조엔을 공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