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는 17일 지난해 72억24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786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0.3% 증가했지만, 14억6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클린룸과 실내건축 수주증가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상승 및 노무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