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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화력발전플랜트 수요 증가로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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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SK에 대해 일본의 원전사고는 향후 원전의 주요 대체 수단인 복합화력발전플랜트의 수요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2천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복합화력발전플랜트의 주 원료인 LNG 수요가 증가하고 LNG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장기적으로 늘어나는 LNG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가스 플랜트 개발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는 SK자회사들의 사업구조로 볼 때 LNG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 기업에 해당된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K-파워는 장기 고정가액으로 LNG를 공급받고 있어 LNG 가격이 상승할수록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K-파워는 향후 해외 LNG 자원 개발 사업에도 뛰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해외에 3개의 LNG 생산광구와 4개의 LNG 액화플랜트 공장을 가지고 있어 LNG 수요 증가가 이익으로 나타나는 사업구조라고 진단했다. 또한 SK해운은 6척의 LNG 운반선을 보유하고 있어 LNG 수요 증가가 이익 증가로 연결되고, SK건설은 가스플랜트개발과 관련 해외에서 상당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가스 플랜트 발주 증가의 수혜를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LNG 복합화력발전소에 이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석탄액화 복합화력발전소의 건립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전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SK이노베이션에서 양수한 석탄광물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SK네트웍스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석탄으로 청정 가스를 만드는 기술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업인 사솔과 미국 기업인 다우만이 가지고 있어 국내기업이 접근하기에는 아직은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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