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로 3월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한국GM이 오늘 KTX 용산역사에 마련된 쉐보레 테마라운지에서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2011년 시즌 스폰서십 계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체결식에는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과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신영철 사장이 참석해 나란히 후원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품을 교환했습니다. SK와이번스는 2011년 시즌 팀 유니폼 쉐보레 로고를 부착하고, 홈 구장 광고와 스폰서 데이를 제공합니다. 오로라 부사장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쉐보레는 ‘즐거움을 공유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국내 대표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SK와이번스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구단 스폰서십을 비롯해 네이버 프로야구 섹션을 후원하고, 야구 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국내 최고 인기 프로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손잡고 쉐보레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