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임신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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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엄마가 된다.
17일 MBC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던 이정민 앵커는 결혼 2년만에 임신했다. 현재 이 앵커는 임신 23주차(6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앵커는 "실제로 몸무게는 많이 늘었지만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 6개월 접어들어 조금씩 티가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신 3개월까지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 여느 임산부들처럼 입덧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기도 했고 아이를 위해 좋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뉴스에 정반대의 아이템들이 많아서 힘들때가 많았다. 특히 연평도 포격사건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그간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정민 앵커는 출산 전까지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을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뉴스투데이'에서 6년째 기상정보코너를 진행하는 이문정 기상 캐스터는 내달 출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7일 MBC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던 이정민 앵커는 결혼 2년만에 임신했다. 현재 이 앵커는 임신 23주차(6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앵커는 "실제로 몸무게는 많이 늘었지만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 6개월 접어들어 조금씩 티가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신 3개월까지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 여느 임산부들처럼 입덧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기도 했고 아이를 위해 좋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뉴스에 정반대의 아이템들이 많아서 힘들때가 많았다. 특히 연평도 포격사건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그간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정민 앵커는 출산 전까지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을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뉴스투데이'에서 6년째 기상정보코너를 진행하는 이문정 기상 캐스터는 내달 출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