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부부' 정용화-서현, '우결' 하차…'화이트데이' 마지막 촬영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1년 만에 하차한다.

정용화와 서현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더는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하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부터 정용화가 소속한 그룹 'CNBLUE'(씨엔블루)와 서현의 소녀시대가 음악활동에 돌입,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 했던 것.

용서커플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지막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은 오는 4월 일본에서 소녀시대의 새 싱글앨범 '미스터 택시'와 '런 데빌 런'을 발표하고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정용화 역시 '씨엔블루'의 첫 정규앨범 활동과 MBC 새 수목드라마 '페스티벌'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돌입한다.

앞서, 정용화는 또한 MC를 맡고 있던 SBS 인기가요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