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48kg급'서 또 우승…세 번째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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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시영이 또 다시 복싱 대회에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17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kg급 결승전에서 이시영은 상대 성소미를 제압하고 승리했다.
이시영은 순천청암고 1학년 성소미 선수를 상대로, 총 2분 4라운드로 진행되는 결승전에 출전했다.
특히 이날 이시영은 우승 벨트에 대한 강한 열의를 선보이며 승리를 다짐하는 포즈와 주먹을 선보여 사진기자들의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3회 RSC(Referee Stop Count )로 우승을 차지한 이시영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9회 KBI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여자부 -50kg급에 출전해 챔피언 벨트를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17일 열린 제 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에서도 판정승으로 우승, 세 번째로 챔피언 벨트를 거머 쥐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