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G7 재무장관 긴급회의…"엔화 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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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18일 오전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의 화상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18일 오전 7시부터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엔화 초강세와 대지진 피해 복구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이날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미 달러화 대비 76엔대까지 떨어지며(엔화 가치 상승) 1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고 있는 프랑스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18일 오전 7시부터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엔화 초강세와 대지진 피해 복구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이날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미 달러화 대비 76엔대까지 떨어지며(엔화 가치 상승) 1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고 있는 프랑스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