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미소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던 미소스는 지난 7일부터 서버를 닫고 게임 내 수정과 보완 작업을 진행, 정식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설치된 클라이언트를 모두 삭제하고 다시 설치해야 한다는 게 한빛소프트의 설명이다.

한빛소프트는 정식 서비스에 맞춰 1레벨부터 레벨이 오를 때마다 무작위로 게임 아이템과 PC나 아이폰 등을 얻을 수 있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또 다음달 7일까지 휴면 계정을 다시 사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게임 아이템 등이 지급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